ADHD 공부환경! 어떻게 만들어주면 좋을까?!

 

ADHD인 아이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으로 공부를 해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주의력이 산만한 아이들이 공부하는 환경은 부모가 만들어 줘야한다.

앨리스의 책상모습

 

정리가 어렵다.

정리를 안한다.

물건을 잘 못찾는다.

---

산만함을 줄이고 집중력을 올리는 공부환경

 

1. 기온과 습도가 쾌적하고 선선할 것

2. 연필이나 지우개는 딱 사용할 것만 준비할것

(미리 연필심을 잘 깍아두기)

3. 공부방의 물건은 때 필요한 것만 두기

4. 벽지의 색은 단색이 좋음

5. 공부할 책과 노트만 책상 위에 올려두기

---

ADHD 아이들은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지루한 공부를 해야만 할때,

더욱 집중력은 떨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흐름을 잃는다.

 

그렇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도 아이의 환경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는 좀 더 긴장감을 주는 엄마와 공부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아이를 혼자 공부하도록 내버려두기도 하였으나,

결국 눈앞에 두고 지켜보면서

공부를 봐주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않으면

공부의 구멍이 생기게 되어 결국

그것을 매꾸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했다.

 

그래서 요즘은

같이 앉아 있고,

아이가 문제를 풀고나면

바로 바로 채점을 해준다.

틀리면 바로 피드백을해주고

잘했으면 잘했다고 바로 칭찬을 해주니까

아이도 더 집중이 잘된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지키고 있지않아도 본인이 너무나 잘 해내고 있다.

 

그래도 학생으로써 공부를 놓게 할 수 없어서

부모로써 공부에 대한 고삐를 조이게된다.

 

힘들텐데도 잘 따라와줘서

아이에게 고맙다.

 

#adhd

#주의력

#집중력

#공부환경

#공부

#자기주도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