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에게 독이 되는 말

 

아이를 키우다보면 인내심이 바닥이 되고

감정에서 나오는 말을 아이에게 하게된다

 

ADHD아동에게 독이 되는 말들

- 제 버릇 남주냐

- 믿기 어려운데!

- 이젠 지쳤어!

- 내가 그럴 줄 알았다!

- 네 주제에 뭘 안다고?!

- 유치하게 시리~

- 네가 뭘 할 수 있겠어!

- 답답하다! 답답해!

- 바람 잘 날이 없구나?!

- 차라리 나가버려!

- 넌 항상 왜 그 모양이니?!

- 실망했다!

- 너 때문에 살 맛이 안 난다!

- 어차피 버린 놈!

- 너 죽고 나 죽자

- 어째 꼬락써니가 그 모양이냐?!

- 너만 고생했냐?!

- 어휴! 미치겠네...

- 어휴~~!!( 아이를 보고 긴 한숨 )

 

이런 말을 들으면 나라도 삐뚤어 지고 싶다~~

 

 

이 말들을 적다보니

나도 어릴 적에 많이 듣던 말들이고

들을 때마다 기분이 안 좋았었다.

나 또한 아이에게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이에게 저 중 몇가지는 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아이들은 실수를 할 수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울 수도,

가능성을 없앨 수도 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에 신중해야한다.

 

ADHD는 안하는 것이 아니고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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